’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합작품인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45관왕 기념으로 안산시 롯데 시네마(안산 터미널점)에서 특별 시사회를 가져 성황리에 종료 됐다. 해당 작품은 최근 일본 영화제 ’골든 하버스트 필름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단편영화상’을 수상했고 이어 ‘스웨덴 영화상’ 에서는 ‘베스트 단편영화상’ 과 ‘베스트 디렉터 숏 필름상’ 에 이어 ‘베스트 시네마숏 필름상’을 거머쥐게 되면서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이로써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지난 9월30일 해외 영화제 첫 수상을 시작으로 두 달 만에 45관왕을 달성해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 했다. .
이날 시사회에는 안산시장 이민근 시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를 배경으로 영화를 만든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놀랍고 참 기쁜 일이다. 이어 해외 영화제를 통해 자랑스러운 안산시가 홍보되고 좋은 성과를 얻게되어 매우 기쁘고 두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명연 전 국회의원(국민의 힘)까지 응원차 극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엇보다 이날 GV(관객과의 대화) MC는 박영혜 감독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남편인 이윤식 아버님까지 힘을 보태 뜻깊은 시사회를 가졌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국내 영화 중 최초로 최 단시간에 해외 영화제 트로피를 최다 보유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작품으로 우뚝 섰다. 이어 신성훈 감독은 박영혜 감독과 손잡고 힐링 리얼 다큐멘터리로 다시 한 번 더 호흡을 맞춰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내년 5월에 할리우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LA웹페스트‘ 에 또 한 번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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