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시흥국민체육센터 및 능곡어울림센터

'체육지도자 양성 과정’ 참여자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

유연숙 | 기사입력 2022/11/22 [14:06]
유연숙 기사입력  2022/11/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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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지도자 양성 과정’ 참여자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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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에서 운영중인 시흥국민체육센터 및 능곡어울림센터의 ‘체육지도자 양성 과정’ 참여자 8명은 대한적십자사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체육지도자 양성 과정은 공사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11명의 지원자가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에 도전하여 8명이 최종 합격하였고, 아쉽게 탈락한 3명은 재도전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수상인명구조요원 교육과정은 사전 테스트 합격 여부에 따라 교육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구조영법 및 장비구조법 등 수상교육,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등 총 48시간의 이론교육을 이수 후 최종 평가 합격 여부에 따라 자격이 발급된다.

한편, 체육지도자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취득한 참여자들은 일자리 연계 방안으로 공사에서 운영 중인 수영장에서 신규 시간강사 채용시 응시가 가능하며, 합격 여부에 따라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체육지도자 양성 과정 참여자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값진 성공의 열매를 맺게 되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수영 문화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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