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30일 ‘부모자녀 소통’을 주제로 한 11월 정평특강이 열린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월간(月刊) 정평 특강」은 2022년 트렌드·기후변화·다문화·제로웨이스트·비건·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홉 번째로 이뤄지는 이번 11월 특강을 끝으로, 올해 강의를 마무리한다.
11월 정평특강은 김진미 빅피처가족연구소 대표와 함께 「엄마는 괴롭고 아이는 외롭다」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간의 올바른 소통 방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부모로서의 감정 조절과 자녀와의 소통에 관심이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은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정평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 및 평생학습과(031-310-6006)로 문의하면 된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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