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대 시흥시노인회장에 당선된 류태길 당선자 © 주간시흥 |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제9대 회장에 류태길 후보(사진, 79세, 계수동)가 당선되어 새로운 노인회장의 역할을 맡게 됐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는 지난 23일 오전 시흥시노인복지관에서 대의원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간접 선거를 통해 제 9대 지회장 선거를 치러 신임 회장에 류태길 회장이 당선 됐다.
이날 선거에는 총 대의원 244명 중 235명이 참여하는 높은 투표율을 보인가운데 투표가 진행됐으며 투표결과 기호 2번으로 출마한 류태길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 233표 중 132표를 획득하여 9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회장에 당선된 류태길 회장 당선자는 주간시흥과의 인터뷰를 통해 “열심히 뛰면서 시흥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들의 서로 간에 관계를 돈독히 하고 시흥시청 관계자들과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시흥시 노인회가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류태길 당선자는 1953년 서울공고를 졸업했으며 67년 육군대위 예편, 북시흥 농협에서 15년간 근무했고 현재 6,25참전 유공자회 시흥시 상임부지부장과 노인회 대야동 분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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