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내골실버작은도서관(관장 이선미)은 11월 28일 오후 2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알맹이만 팔아요, 알맹상점’ 고금숙 작가를 초청해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특강 진행을 맡은 고금숙 작가는 한국 최초의 리필스테이션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알맹상점’의 대표로 현재 경향신문 ‘녹색세상’ 칼럼리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알맹이만 팔아요, 알맹상점’ 이야기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전파하고, 쓰레기 제로 운동의 방향과 시민행동을 통한 환경 실천 사례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전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친환경 주제의 저자특강을 통해 우리가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환경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특강은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화(031-8063-2580)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사전 신청(선착순)을 받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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