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예총 박한석 회장 취임식 열려

‘시흥예술 발전과 예술인 대변자로’ 역할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2/23 [15:0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2/23 [15:02]
시흥예총 박한석 회장 취임식 열려
‘시흥예술 발전과 예술인 대변자로’ 역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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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 시흥지부는 지난 11일 시흥예총 4층 대회의실에서 제7대 박한석 에총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기총회를 마치고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함진규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영준 국장을 비롯해 시흥예총 대의원과 축하객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정식 국회의원은 “풍성하고 여유로운 삶에 질을 향상하기위해서는 문화예술의 활동이 중요하다. 시흥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박한석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함진규 예비후보자도 “경기도내 자치단체가 문화예술 기반시설 및 환경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매우 두드러진다. 시흥의 열악한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대의원들에게 취임선서를 마친 박한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술인으로 살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회원들에게 시흥예총회장으로서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라고 말하고 “예술인들은 보호막이 없는 삭막한 환경 속에 살고 있다.”라며 “4년 임기동안 예술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복지 개선을 위해 조금씩 나가겠다.”라며 시흥시 예술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 박한석회장은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행사를 마친 후에는 저녁 식사를 같이하며 회원들의 우의를 다지고 박한석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이날 뒤늦게 참석한 이성림 한국예총회장은 박한석 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하고 박한석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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