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선거가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침으로서 오는 23일 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확정하게 되며 이번 선거에는 총 244명의 대의원(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이 간접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지난 13일 마감한 후보자등록에 안장국(83세, 능곡동) 현 지회장을 비롯해 류태길(79세, 계수동), 장경태(73세, 거모동)후보가 등록을 마쳐 3파전으로 펼쳐지게 됐다.
시흥시 노인회 지회장 선거는 오는 23일 10시 시흥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총회를 마치고 지회장 투표가 진행되고 투표를 마친 직후 개표에 들어가 당선자를 발표하게 된다.
이번 후보에 등록된 장경태 후보(기호3번)는 3년 6개월 동안 군자동 분회장을 역임했으며 류태길 후보(기호2번)는 6년째 대야동 분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안장국 현 지회장은 6년째 시흥시 노인회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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