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공유나눔데이'성황리에 개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 공유나눔문화 확산

유연숙 | 기사입력 2022/11/17 [15:42]
유연숙 기사입력  2022/11/17 [15:42]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공유나눔데이'성황리에 개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 공유나눔문화 확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현)은 2022년 11월 12일 더불어행복한함현마을 가치공유단 공유나눔데이에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과 더불어행복한함현마을이 주관하고,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 배곧2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셜에코, 작은책수레, 보성생명순환마을, 맹꽁이상점이 협력하여 진행된 함현마을행사로 공유가치, 공유이야기, 공유체험, 공유놀이, 공유카페, 공유나눔마켓을 운영하여 공유 나눔 실천 프로젝트인 공유우산과 공유냉장고를 홍보하고 가족 단위의 주민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유체험은 엽서컬러링, 전래놀잇감 만들기, 죽방놀이&풀잎피리만들기, 양말목키링태슬만들기, 커피박점토놀이, 허브화분나눔, 고추장 만들기, 레몬청 만들기, 내맘대로 랜덤게임과 같은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고추장 만들기와 레몬청 만들기 체험 부스는 입장 30분만에 예약을 마감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였다.

아동과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런 행사가 있어 너무 좋다.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아이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공유우산과 공유냉장고 오늘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 자주 이용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 김수현은 “마을주민이 직접 주도해서 진행한 공유나눔데이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며. 공유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지속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된 우산과 식품들은 공유우산과 공유냉장고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공유나눔문화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