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은행초등학교, 마을연계 특색사업 실시

‘동네언니와 함께하는 고구마 가꾸기 프로젝트 활동’

유연숙 | 기사입력 2022/11/15 [11:23]
유연숙 기사입력  2022/11/15 [11:23]
시흥은행초등학교, 마을연계 특색사업 실시
‘동네언니와 함께하는 고구마 가꾸기 프로젝트 활동’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은행초등학교(교장 김민림)는 2022.11.1(화) ~ 11.10(목)까지 학교 텃밭에서 ‘마을과 연계한 1학년 특색사업 ‘동네언니와 함께하는 고구마 가꾸기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하였다.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총 6차시로 구성하였는데 이번 활동은 3-6차시의 ‘알알이 고구마 캐기’와 ‘ 고구마 빵 만들기’ 활동이었다.

1학년 어린이들은 지난 봄 학교 텃밭에 작은 고사리 손으로 이랑을 만들고 고구마를 심었는데, 알알이 영글고 모양과 크기가 각각 다르게 자란 고구마를 캐며 매우 신기해하였다.

 

  © 주간시흥

 

학생들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은 직접 캔 고구마로 ‘고구마 소’를 만들어 ‘고구마 빵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모둠별로 앉아 앙증맞은 손으로 고구마 껍질을 벗기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고구마를 함께 으깨고 빵을 만들었다.

1학년 교육과정 운영 임00 부장은 “교실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배움을 마을과 학교가 원팀이 되어 텃밭 생태교육으로 생생한 프로젝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참 보람 있었다. 아이들이 행복하면 교사도 덩달아 행복한 것 같다. 힘들지만 내년에도 도전해보고 싶은 활동이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