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제5회 시흥시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합창페스티벌은 시흥시립합창단이 주관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여서 시민들의 관심도도 높다.
시흥시립합창단과 ▲어메이징은행마을합창단, ▲매화늘품합창단, ▲시흥시남성합창단, ▲시흥드림필합창단, ▲한울림여성합창단 등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지역합창단 5개 팀이 참여해 그 동안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합창페스티벌의 마지막 순서에는 지역합창단과 시립합창단 전원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의 전체 합창으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흥시립합창단 관계자는 “그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합창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지역합창단을 이끌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립합창단과 지역합창단의 활발한 활동과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합창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 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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