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한국에서 종교적열기와 경건함속에 Kashmir Solidarity Day를맞아 한국 내에 거주하는 파키스탄인들로 구성된 ‘The Friends of KashmirAssociation’의 후원으로 축하행사가 펼쳐졌다. 현지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파키스탄인을 비롯하여 한국인과 외교관들이 대거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Kashmir day는 인도통치하 억압에 항거하는 카슈미르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날로 전 세계에서 기려지고 있으며 카슈미르인들은 지난 65년 간인도의 강점에 대항하여 투쟁하고 있으며 카슈미르 문제는 지난 947년 영국의 지배로부터 독립하면서 인도아대륙 내 인도와 파키스탄의 지금 껏 계속되고 있는 국경 분쟁을 의미한다. 당시 인도아대륙의 국가들은 각자 견지하는 입장에 따라 인도 또는 파키스탄 두국가중한나라로의 통합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무슬림인구가 우세한카슈미르지방사람들은 파키스탄과의 합병을 바랐던 반면 지배세력은 인도지도부와 공모하여 인도와의 합병을 추진하고자 했다. 1949년국제연합(United Nations)에 회부된 카슈미르지방의 인도 또는 파키스탄으로의 귀속문제는 카슈미르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이 후로인도 측은 여러 가지명분을 들어 국민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1990년 카슈미르인들의 저항은 격렬했으며 지금까지100,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많은 수의 남녀 사상자를 낳았다. 이날 행사에서 행사에서 Shaukat Ali Mukadam주한파키스탄대사는 " 파키스탄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카슈미르형제들을 지지할 것이며 도덕적 외교적 정치적 협력을 다할 것"이라는 파키스탄대통령과 국무총리로 부터의 전문을 낭독했다 또한 Mukadam대사는 연설에서 카슈미르분쟁의 근원과 194년 이후로 인도 점령에 저항해온 카슈미르인들의 투쟁을 강조했다. 전 육군소장파키스탄정부로부터 itara-Quuaid-e-Azam훈장수여이자 UNMOGIP(인도파키스탄정전감시단의UN특사인 안청준 전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연설을 통해 “카슈미르에서의 경험들과 무고한 카슈미르 지역민들에게 행해진 인도군의 잔혹함을 상기하며 UN결의안에 따라 카슈미르인들에게 자율적인 선택권이 마땅히 주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한카슈미르협회장 손익선 박사 또한 연설에서 카슈미르분쟁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역설했으며 파키스탄기업협회장Pakistan Business Association-PBA) Hafiz Abdul Waheed씨와 한국에 정착하여 유명사업가로활동 중인 Khurshid Ahmed Khan씨의 연설도 행사 중에 연설을 통해 유사한 견해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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