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9일 서해고등학교 해은관에서 서해중학교 13회 졸업식이 있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371명과 학부모, 한나라 을지구당협위원장(김왕규), 도의원(이상희), 농협옥구지점장(박정만), 정왕3동장(오기수), 시청미래지원과장(김성래), 운영위원장(양금선), 학부모회장(김춘희), 서해중학교장(한명숙), 교직원이 참석한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식이 거행되었다.
식장에는 유니폼과 학사모를 쓴 졸업생의 의젓하고 기품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이날 한명숙 서해중학교장은 회고사에서 “새로운 봄을 준비하는 희망의 2월,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출발이다. 끊임없이 자신의 인생에 대한 꿈을 꾸고 목표를 세워라, 꿈과 희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리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라,”고 말했다. 졸업식은 엄숙한 의식이 아닌 자유로운 축제로 졸업생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모습을 기대한다.
황임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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