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9일에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게 김장김치(150가구)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는 부천시흥원예농협(조합장 이종근)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김장김치는 작은자리복지관 직원을 비롯하여 부천시흥원예농협 조합원과 직원, 여성대학 졸업생 등 60여명이 정성으로 김장김치를 담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 받은 김○○(신천동, 81세)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올라 김장 걱정이 컸는데 김장김치를 받아서 너무 든든하고, 이번 겨울동안 맛있게 먹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종근 조합장(부천시흥원예농협)은 “김장김치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김치를 받으시고 어느 때보다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흥원예농협은 작은자리복지관을 통해 폭우피해 및 주거취약가구에 백미1000kg을 추가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제공했다.
작은자리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 및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각종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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