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은 오는 2월 20일부터 군자신도시 개발현장사무실(서해안로 405)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한다.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의 주력 사업인 군자신도시 개발사업은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국내 최고의 공영개발사업으로서 정왕동 1771-1번지 인근 490만㎡ 규모의 교육의료중심의 글로벌메디컬시티 조성사업이다.
2009년 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2010년부터 2011년에 걸친 짧은 기간 동안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11년 10월 4일 경기도로 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받아냈다.
군자신도시 개발업무가 본격 궤도에 올라 박차를 가할 시기인 만큼, 현장관리 및 사무업무의 일원화를 통해 업무의 효율과 능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현장지구 안으로 이전을 추진해 왔다.
18일 부터 이전 작업을 마치고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되는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 사무실은 군자지구내 공실로 비어있던 현장사무실을 재단장하여 사용할 계획이며, 군자신도시 개발지구 내 자리 잡고 있어 공사 감독 및 투자 홍보 등 개발업무 추진 시 현장중심의 즉각적이고 왕성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은 “실질적으로 군자지구의 첫 분양이라고 할 수 있는 복합개발 공모사업의 매매계약 체결 및 지구 내 단지조성공사 착수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현장으로의 사무실 이전은 군자신도시 성공 개발에 큰 역할과 기능을 할 것” 이라는 기대와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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