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4동, 함송상가 명품상권 홍보 뮤직비디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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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4동 상인회(회장 이범훈)가 지난 10월,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왕4동의 명소와 다채로운 상권을 영상에 담는 정왕4동 명품상권 홍보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홍보 뮤직비디오는 정왕4동의 자랑인 빛의 산책로와 함송상가 내의 포토존 등 다채로운 정왕4동 상권의 모습을 드론 및 첨단 촬영 장비를 동원해 담아냈다.

특히, 상인회원은 물론 정왕4동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와 정왕4동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현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까지 두루 참여해 민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업해 만든 결과물이 완성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제작된 홍보 뮤직비디오는 정왕동 주민은 물론, 타 시·도의 고객들도 정왕동 함송상권에 유입될 수 있도록 언론사, 유튜브, 각종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전국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범훈 정왕4동 상인회장은 “이번 홍보 뮤직비디오를 통해 정왕4동 지역 명소와 상권 홍보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민관이 함께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과 상인들의 삶의 활력을 북돋은 만큼,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왕4동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