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지난 7일 BHC 시흥장곡점(대표 김명욱)으로부터 연성동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치킨 20마리(4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BHC 시흥장곡점은 치킨과 함께 아동용 캘린더를 전달해 아동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이날 전달받은 치킨 20마리와 캘린더는 연성동에 거주하는 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아동 가정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김명욱 BHC 시흥장곡점 대표는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치킨으로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체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어려운 아동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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