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능곡도서관은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11월 기획프로그램’으로「MBTI를 활용한 부모교육」과 「캘리그라피 2023년 달력만들기」행사를 열고, 참가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MBTI를 활용한 부모교육」은 오는 11월 2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능곡도서관 문화교실에서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간단한 MBTI(성격유형 검사도구) 간이 검사를 통해 유형에 맞는 자녀와 부모의 소통 방법 및 양육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최인자 강사는 파인트리 마음성장연구소 대표이며, (사)감정코칭협회 전문 강사 및 부모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는 <초등맘 고민 해법서>가 있다.
이어 「캘리그라피 2023년 달력만들기」는 오는 △1차 11월 29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차 12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능곡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초등 3학년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10명씩 참가할 수 있으며, 원하는 날짜에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캘리그라피 지도사인 한아름 강사와 함께 붓펜 사용법을 연습하고, 원하는 문장을 캘리그라피로 쓰며 달력을 꾸미는 시간이 마련된다.
접수는 오는 1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도서관 누리집(http://lib.siheung.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부모교육은 무료이고, 캘리그라피 수업은 재료비를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능곡도서관(031-310-25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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