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복지관, 마을 활동 경험공유 토크콘서트 열어

지역 활동가 및 주민을 초청 실천 사례 공유

유연숙 | 기사입력 2022/11/08 [11:05]
유연숙 기사입력  2022/11/08 [11:05]
작은자리복지관, 마을 활동 경험공유 토크콘서트 열어
지역 활동가 및 주민을 초청 실천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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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11월 4일 마을활동 경험공유를 위한 토크콘서트 ‘마을 활동 해보니 이렇더라!’를 개최했다.

작은자리복지관과 은계LH7단지 주민들은 사랑의열매와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2020년 나눔과꿈 장기사업- 마을공동체형성프로젝트를’ 3년째 진행중에 있으며, 마을공동체사업으로 대표적 특징이 있는 타 지역 활동가 및 주민을 초청하여 서로 간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자 본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마을활동가로 주민과 3년간 함께한이야기- 작은자리복지관 김효진>, <관계를 팔고 관계를 버는 마을카페-前 마을북카페 나무 안은성>, <이웃이 이웃을 돌보다-우리동네연구소퍼즐협동조합 이진경> 활동가가 각각 사례공유자로 나서, 자신들이 속한 조직 및 단체의 마을공동체활동 경험을 나눴다. 특히 사업 참여주민들도 자리에 함께하여 자신들의 고민을 자유롭게 나눔으로써 서로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힘을 주고 받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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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윤○○(63세, 은행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주민들과 함께 경험을 나누고 지혜를 모으는 과정이 좋았다. 지난 3년동안 함께 애쓴 동료들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은자리복지관 손현미 관장은 ‘각자가 처한 환경과 상황은 조금씩 다르지만 서로 돕고 나누는 마을살이를 위해 애써준 주민분들에게 경의의 박수를 보낸다. 오늘 이 자리가 상호교류 및 학습의 장으로 오랜시간 기억에 남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작은자리복지관과 은계7단지 주민들은 지속가능한 주민의 마을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자 한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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