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클럽 3690지구 시흥1지역(대표 지산 이종기) 6개 클럽은 지난 10월 26일 지역의 소외계층에 연탄을 기부하는 연탄 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시흥1지역 클럽인 시흥 로타리클럽(회장 김강배), 중앙 로타리클럽(회장 김문영), 연성 로타리클럽(회장 김영락), 희망 로타리클럽(회장 최미경), 사랑 로타리클럽(회장 변정순), 해당화 로타리클럽(회장 김명선) 회원들이 합동으로 진행됐다.
클럽별 지정장소에서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시흥로타리클럽은 신천동에 연탄500장 배송을 비롯해 시흥중앙 로타리클럽은 신천동에 300장, 포동에 300장을 전달했고 6개 클럽 합동 봉사단은 600장의 연탄을 미산동 2개소에 배송했으며 미산동외 또 다른 곳에도 350장의 연탄 배송을 진행했다.
또한 해당화 로타리클럽(회장 김명선)과 사랑로타리클럽(회장 변정순)은 미산동에 35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고 희망 로타리클럽(회장 최미경)은 무지내동의 취약계층 2개소에 각각 300장의 연탄을 배송했다.
이밖에도 연성 로타리클럽(회장 김영락)은 금이동에 500장을 배송해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국제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로타리클럽 시흥1지역에는 6개의 로타리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연탄 합동봉사를 통해 클럽 간 우의를 다지며 지속적인 지역사랑 나눔에 함께하고 지역 리더들의 봉사단체로 지역사회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이종기 지역대표는 “바쁜 중에도 함께 연탄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들이 한겨울 추위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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