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리안위성 2A호 2022.11.5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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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2022년 11월 5일 5시 예보를 해설한 오늘날씨입니다.
오늘날씨는 매일 07시에 업로드됩니다.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이두희입니다.
우리나라는 맑은 날씨를 보이며 경기북부.동부와 강원영서, 일부 충북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5도 내외까지 떨어진 곳이 있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습니다.
또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언 곳이 있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전국 기온 요약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5~6도 낮 기온은 12~18도의 분포로 지표냉각 효과로 오늘 아침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조금 더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내륙 지역에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있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언 곳이 많이 있습니다.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에는 서울 1, 춘천 -3도, 대전과 세종이 -1도 대구 2도 강릉과 광주 4도 부산 6도로 시작하겠고요.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14도 강릉 17도, 대전 세종 청주가 14도 남부지방으로 전주 14도 광주와 대구 15도, 부산 18도가 예상됩니다.
내륙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니까 건강관리 유의 바랍니다.
자세한 오늘날씨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해수면의 온도와 상층대기의 기온차인 해기차에 의해 생성된 낮은 구름이 있고요. 울릉도.독도에는 현재 시간당 1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고 아침 9시까지 5mm 미만의 강수를 기록하겠습니다.
남부지방에는 상층제트에 의한 높은 구름이 있으나 우리나라 지역으로 건조역이 남하하면서 전국이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예상 일기도입니다.
중국 중부지방에 중심을 둔 고기압이 남동쪽으로 확장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고기압 전면에서 차고 건조한 북서풍이 불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중심으로는 습도가 낮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마른 낙엽으로 인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오늘까지 바람이 초속 9~16m 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