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이랑바이올린교습소, 정기연주회 관람료 1백만 원 전달

정기 연주회 통해 시흥시의 어려운 아동 후원

유연숙 | 기사입력 2022/11/04 [11:57]
유연숙 기사입력  2022/11/04 [11:57]
뮤직이랑바이올린교습소, 정기연주회 관람료 1백만 원 전달
정기 연주회 통해 시흥시의 어려운 아동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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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 뮤직이랑바이올린교습소(대표 함현미)에서 뮤직이랑 사랑 나눔 첫 번째 이야기 정기연주회 관람료 1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이웃에게 음악으로 사랑을 나눈다는 뜻을 가진 뮤직이랑바이올린교습소는 연주 연습을 도와주는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고 그에 맞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지도하고 있는 학원이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정기연주회에서 자율적인 관람료를 모아 전달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개원 이래 꾸준히 재능기부 독주회 프로젝트를 열어 수익의 일부를 유니세프로 전달했었으나, 이번에 정기 연주회를 계기로 시흥시의 어려운 아동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함현미 대표는 “사랑 나눔 첫 번째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웃에게 음악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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