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10월 31일부터 11월1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환경기초시설 등 운영하고 있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경영진을 포함한 재난ㆍ전기ㆍ기계ㆍ소방 등 분야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물의 균열ㆍ침하 여부 ▲시설물 동파 예방조치 및 제설장비 관리상태 ▲화재 대비 전열 및 소화설비 관리상태 ▲코로나19ㆍ독감 대비 개인방역수칙 이행여부 등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대상으로 중점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동절기 유해ㆍ위험요인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진행하였으며,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ㆍ조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당부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동절기 설해ㆍ한파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유해ㆍ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실시하여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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