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2022 한샘과 함께하는 미니바자회’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주방용품과 침구류 등 생활필수품 217점을 후원하였고, 크린텍코리아에서도 수세미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후원했다.
이번 바자회에 모인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한상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한샘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나눔의 기쁨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샘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가하도록 사전 접수를 진행하였고, 추후 온라인 바자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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