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정왕역 앞 정왕동 1922번지 일원에서 열린 ‘2022 정왕 상권 활성화 축제(정맥상통)’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월 27일 밝혔다.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2 정왕 상권 활성화 축제(정맥상통)’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왕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정맥상통-정왕동, 맥주와 함께하는 상권 소통’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개발된 맥주(삼송&DDC, 수유 IPA 등) 및 다양한 지역 맥주를 판매했고 정왕동 상권 활성화 추진협의회와 함께하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체험부스,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학민 센터장은 “축제에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왕동 주민협의체, 상권 활성화 추진협의회, 시흥시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정왕동은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 시가지형)으로 선정된 이후 역세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점포환경개선사업, 상인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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