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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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한국공학대학교 주관)와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10월 26일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축산악취 분야 교류․협력」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국가적으로 골칫거리로 남아있는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고, 이를 국내외에 보급하는 데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상호 연구지원과 성과를 공유하고 농․축산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 기반 마련에 협조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협력사업은 다음과 같다.

▲미생물처리에 미생물처리에 따른 악취 저감 평가, ▲퇴비 부숙도별 악취평가,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현 기반마련, ▲축산악취 분야 공동연구 및 학회발표, ▲축산악취 분야 워크숍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장인 한신호 교수는 “악취 문제 해결은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라며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축산분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