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동/민간위원장 박순애)는 지난 26일 연성동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시흥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양복근)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 전달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으로, 연성동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과 후원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정한 인증 기준에 충족하는 업체를 선정해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27개 기관 및 경로당에 라면과 유류비 등 2,200여만원을 후원하는 등 연성동뿐 아니라 시흥 곳곳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더불어 양복근 이사장은 2020년부터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층 맞춤형 기금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흥제일새마을금고에 정말 감사드리고, 나눔으로 더욱 행복한 연성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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