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숙)는 지난 21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유관단체 합동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2일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은행골 주민축제」를 하루 앞두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은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자율방범대, 체육회 등 유관단체원 70여 명은 은계호수공원뿐만 아니라, 인근 도로변의 쓰레기를 정리하고 잡초들을 제거하며 다함께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한 유관단체원들은 “시민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제11회 은행골 주민축제」를 편하게 즐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 은계호수공원이 시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염원을 전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항상 은행동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유관단체에 감사드린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는 은행동을 만드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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