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미래국제학교, 초·중 통합운영의 선도적 역할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한울축제’ 개최

유연숙 | 기사입력 2022/10/24 [14:32]
유연숙 기사입력  2022/10/24 [14:32]
군서미래국제학교, 초·중 통합운영의 선도적 역할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한울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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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미래국제학교(교장 이용규)가 초·중 통합 운영학교로써의 개교 첫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제1회 꿈한울축제를 지난 21일(금) 개최했다.

꿈한울축제는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름을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대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군서미래국제학교 교육공동체 대상 명칭 공모전에 ‘우주처럼 큰 꿈, 꿈으로 하나된 우리’라는 뜻을 바탕으로 군서미래국제학교 재학생이 제안한 것이선정되었다.

 

특히, 초·중학생이 함께 운영하는 군서미래학생회 주관으로 축제가 기획․·운영되면서 각 활동별 학생 TF팀을 구성하여 오전 부스 체험부터 오후 공연까지 담당 학생들이 이끌어 가는 등 ‘학생이 만들어 가는 학교’라는 자기주도성 함양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 설립 취지에 맞는 축제 운영이 진행되었다.

 

특히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특색을 살려 초·중 통합 생활조직인 ‘하우스’별로 각각 한국, 중국, 러시아 문화권, 미국, 영국, 베트남을 담당하여 해당 국가의 문화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추모,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등 세계 정세를 반영한 활동 등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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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미래국제학교 이용규 교장은 “초·중 통합운영 첫해를 맞이한 군서미래국제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융복합 교육과정 선도적 운영 및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장을 구축하여 미래학교 모델의 초석을 다지고, 학생 주도적 교육과정을 통한 자기주도성 신장을 발판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21학년도에 개교한 군서미래국제학교는 초중고 통합운영학교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초․중 융합 교육과정, 국제언어 교육 등을 통하여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자기주도적 역량과, 문화다양성, 세계시민성을 길러 미래 사회에 대비한 주체적 삶을 살아가는 힘을 가지도록 교육에 힘쓰고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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