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4분기 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행

위기사항 재발 방지 및 복지 욕구 해소

유연숙 | 기사입력 2022/10/24 [11:26]
유연숙 기사입력  2022/10/24 [11:26]
능곡동, 4분기 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행
위기사항 재발 방지 및 복지 욕구 해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가 12월 말까지 4분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체 조사에 나선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지난 5년간(2017~2021) 사례관리 종결 대상자들의 새로운 문제나 욕구 발생 등을 확인해 위기사항 재발을 예방하고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사 대상자에게는 먼저 유선연락을 통한 일정 조율이 진행되며, 이후 가정방문을 통해 취업·안전·건강·일상생활·주거환경 등 생활실태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상담 후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가구에는 공적 및 민간자원 연계가 이뤄질 예정이며, 복합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재선정해 안정적인 생활 영위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욕구 파악 및 모니터링으로 복지 취약계층의 위기사항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