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외국인 대상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등 홍보

외국인들을 대상 위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2/10/19 [10:2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2/10/19 [10:21]
시흥소방서, 외국인 대상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등 홍보
외국인들을 대상 위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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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서장 한선)는 지난 13일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 및 시흥시 다문화 이주민센터를 찾아 외국인을 대상으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및 응급처치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음성에 의한 신고 외에도 영상통화, 문자메세지, 앱(APP) 등을 이용하여 119에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등 위급상황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이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5개국 외국어로 각각 번역된 홍보용 물티슈와 마스크 목걸이를 배부하고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위급상황에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외국인에게 심폐소생술 등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과 책자 전달, 안심콜 서비스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한선 서장은 “외국인들은 위급상황시 언어소통 등의 문제로 119다메체 신고 서비스가 필요할 수 있다”며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시흥시 특성상 다양한 홍보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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