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새마을 부녀회장 강갑순
시흥시 새마을 부녀회장에 강갑순(58) 전 목감동 새마을 부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19일 새마을 부녀회는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2012년도부터 3년간의 새로운 임기 회장으로 활동할 시흥시새마을 부녀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투표결과 강갑순 후보가 총 투표참여자 38명 중 25표를 획득 시흥시부녀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강갑순 회장은 “매우 부담스럽고 걱정이 앞선다.”라며 “우선 각동 부녀회장들과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들을 세우고 회장으로 임무에 적응해 갈 것이며 부녀회의 자생력을 키워 나가고 굳은 일에 항상 앞장서는 각동 새마을부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과 활동 계획을 밝혔다.
강갑순 회장은 시흥연성초등학교출신으로 1996년 새마을 목감동 부녀회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그동안 목감동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며 시흥시 새마을 부녀회 부회장으로 각종 단체 활동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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