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10월 12일 은계LH7단지 주민들과 충남 부여 일대로 학습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학습여행은 마을공동체 사업에 앞장선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내 인생의 그림책’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복지활동 및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송정 그림책 마을’ 선진지 견학 및 학습을 위해 기획됐다.
학습여행 당일 주민들은 백제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부여 궁남지 및 낙산사 일대를 탐방하여 이웃과 함께 가을풍경의 정취를 느꼈으며, 송정 그림책 마을 사례강의 및 학습을 통한 시사점 찾기 및 향후 은계7단지 주민공동체 사업에 적용할 부분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습여행에 참여한 서○○(62세, 은행동)은 ‘부여는 첫 방문인데 여유로운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그림책마을 어르신 작가님들의 열정넘치는 모습에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은자리복지관 손현미 관장은 ‘서로 돕고 나누는 마을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신 주민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 더불어 앞으로도 복지관은 주민과 마을의 힘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작은자리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계7단지 주민들은 지속가능한 주민의 마을공동체를 함께 만들어나가고자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조현은 대리 031)313-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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