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13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END violence’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든 폭력에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로 지난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UNICEF)가 펼치고 있는 SNS 캠페인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으로부터 지명받은 송미희 의장은 ‘아동폭력 근절, 시흥시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또한 “우리의 무관심 속에 아동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상 모든 곳에 순수하고 밝은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아동폭력근절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아동들의 복지와 권리 향상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관심과 노력을 더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안광률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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