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4공구(오이도-송도) 4월 시험운행
시흥시민의 숙원사업이며 시흥시의 대중교통개선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게 될 시흥시 관내 각종전철사업이 더욱 가시화 되면서 교통 여건 개선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시흥시의 전철 사업 중 가장 먼저 개통되어 시민들의 이용이 가능할 노선으로는 수인선이다.
수인선 4공구인 오이도역에서 송도를 잇는 구간의 전철공사는 현재 95%이상의 공정이 진행중인가운데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며 오는 4월 시험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6월 30일 준공예정이다.
또한 소사-원시선은 2012년도 토지보상비 예산이 513억원으로 책정되면서 일부 협의가 완료된 지역부터 토지 보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1단계(부천시, 안산시, 시흥시 계수동, 대야동), 2단계(시흥시 신천동, 방산동, 미산동, 포동, 하중동, 광석동, 능곡동, 군자동)로 구분하여 진행되고 있다.
공사는 현재 안산시 선부역 공사가 추진 중에 있으며 시흥시 일부구간(방산-하중간 도로 교차BOX 등) 1월 중 공사가 착수되며 3월 이후 보상추진공사는 방산-하중 간 도로 교차지점부터 공사가 시작되고 토지보상이 완료된 지역 별로 공사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여의도~광명KTX역~시흥시청~송산(소사-원시선 공유)와 목감~성포~중앙(4호선)간 구간으로 연결되는 신안산선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실시설계기간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에 있으며 철도시설공단은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후속조치로 행정적인 철차를 진행 내년 상반기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관련지역 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협의체를 통해 공통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판교-월곶선은 현재예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 단계로 연구 조사관계자들은 매우 낙관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구간인 인천대공원-소사원시선 신천역 연결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안건이 기회재정부에 제출되어 있는 상태로 추진여부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시민들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던 시흥시 각종전철 사업이 올해는 일부노선 개통을 비롯해 공사의 가시화 및 사업 추진의 결과물들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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