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배곧도서관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와 연계한 영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기획돼, 유아의 발달 연령에 맞춘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유아 및 부모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배곧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그림책으로 다양한 오감발달 신체활동을 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함으로써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이 책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에 따라 △2~3세 △4~5세로 나눠 각 8가족을 모집한다. 해당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0월 1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책놀이 활동으로 아이들의 감성과 인지를 발달시키고, 책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을 참조하거나, 배곧도서관(031-310-52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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