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제301차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담, 시화이마트점 폐점 철회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책택 결의안 설명에 나선 박춘호 의원은 “㈜성담 시화이마트점이 오는 12월 31일부로 폐점을 결정함에 따라, 근로자들의 고용유지와 관련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화이마트점의 폐점을 철회할 것을 재촉구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흥시의회는 지난 제29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시화이마트점 폐점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를 한 바 있으나, 아직도 ㈜성담은 시흥시와 시흥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뒤로한 채 기업 이익 추구에만 몰두하며 시화이마트점 폐점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결의안 채택 사유를 설명했으며 본회의에서는 시의원 전원이 찬성한 가운데 결의안 채택이 가결됐다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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