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지부장 이필승)는 시흥시(시장 임병택), 아동권리모니터링단, NGO봉사단과 함께 시흥갯골생태축제에서 지역 주민 15,00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옹호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지난 23~25일, 3일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의 아동권리 실태조사 ▲아동권리 정책제언을 위한 지역 주민 의견 수렴 ▲NGO봉사단의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필승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장은 “시흥시와 함께 아동권리옹호뿐만 아니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권리증진과 아동학대 인식이 개선되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아동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아동 보호를 위한 첫 걸음이다”라며, “아동권리옹호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우리 지역 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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