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정왕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문영)는 지난 22일 ‘와글와글 공론장’(마을회담)을 통해 발굴된 ‘이웃마을 둘레길 탐방’ 실천사업을 개최했다.
정왕4동 주민자치회 김미영 위원을 포함한 마을회담 참여자 10여 명은 오전 8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모여 신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둘레길 걷기를 위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미영 위원은 “이웃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처음 있는 교류의 장을 진행하며, 이웃마을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다음 10월 정왕4동의 빛의 산책로에서도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신현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정왕4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우리동네 둘레길을 걸으며 함께 이야기 나눌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영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신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둘레길 탐방 행사를 통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정왕4동 이정수 동장은 “이웃마을 둘레길 탐방을 통해, 우리 동의 ‘빛의 산책로’를 가꾸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며, 주민이 살기 좋은 정왕4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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