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2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대학과 도시(Univer+City)’포럼 10차 토론회를 가졌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대학과 도시 포럼’은 3월 17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3주 간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0차 토론회는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전환은 어떻게 가능하며, 시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LG CNS 유인상 상무,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시흥스마트시티 실증지원센터 김관철 실장이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주제발표 이후에는 권영상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연구원 김동한 단장, 경희대학교 홍아름 교수, 경기도 미래산업과 송인실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유인상 LG CNS 상무는 국내 국가시범도시의 스마트시티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시흥스마트시티 실증지원센터 김관철 실장은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발표를 이어갔다.
주제발표 후 권영상 교수 좌장으로 시흥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전문가의 분석과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이번 포럼은 2022년 주제별 토론의 마지막 회차다. 10월에는 그간 주제별로 진행된 토론의 내용을 종합해서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자유롭게 논의하는 토크쇼 형식의 통합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포럼은 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https://snu-ac-kr.zoom.us/j/8240223212 )으로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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