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총동문 CEO협의회 총회 열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1/05 [11:4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1/05 [11:41]
경기과기대 총동문 CEO협의회 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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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동문회 CEO협의회(회장 이종소)는 구랍 27일 경기과기대 대강당에서 2011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외부인사 초청없이 진행됐으며 경기과기대 한영수 총장 및 학교 주보 부서장 및 총동문회 임원, CEO협의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종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동적인 생산 중심지에 위치한 경기과기대를 축으로 동문 CEO협의회 회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협력속도를 가속화해야 모교 위상이 높아질 수 있다. 모교를 사랑하고 모교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는 무엇이든 봉사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영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명실상부한 대학교로 명칭을 바꿔달게 됐으며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동문 CEO협의회는 1966년 정부에서 학교를 설립하면서부터 현재까지 한국산업발전에 산 역사이며 총동문회에 핵심이다.”라며 CEO협의회에서 학교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한편 축사에 나서 오강석 총동문회장은 “CEO협의회 회원들은 총동문회 당연직 이사로 학교 졸업생 취업 등 학교 발전에 큰 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1966년 33명의 입학생으로 시작했던 1기 선배 4명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이중 1대 총동문회장을 맡았던 윤건치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네스코 한국정밀기기센터’로 시작하여 보낸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CEO협의회 총회를 축하했다.

최덕준 교수(12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회칙수정 등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2부 행사는 교내 식당에서 송년회를 진행 동문회원 간의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1966년 유네스코 한국정밀 기기센터로 개설되어 33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교육이 시작됐으며 이후 한국기계연구소, 경기공업대학,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으로 이름을 바꾸며 현재까지 한국산업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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