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토퍼 시흥총동문회는 구랍 26일 시화웨딩홀에서 회장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갖고 300여명의 축하객과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만남의 시간인 식사를 시작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왕규 한나라당 시흥을 당협위원장과 이상희 경기도의회의원, 김영군, 김영철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이 자리에서 모범기수 활동상황 등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상영 했으며 우수한 활동을 펼쳐온 기수상 및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이날 한해 최고의 활동을 보인 기수로는 26기가 선정 되어 상장과 상금이 시상됐으며 모범상에는 최분임 회원이 공로상에는 한정수 회원이 선정 시상됐으며 대상에는 송선숙 회원이 수상됐다.
이 자리에서 지난 2년동안 시흥크리스토퍼 회장을 맡아온 안기호 이임회장은 “그동안 클럽활동을 위해 적극협조해준 회원과 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흥크리스토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라고 말했으며 김병선 취임 회장은 “크리스토퍼 정신인 열정으로 임기동안 열려있는 동문회를 통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동문사업소개 등을 통해 회원간의 교류를 넓히고 지역에 다양한 봉사를 통해 재미있고 즐거운 크리스토퍼 동문회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 이후에는 초청가수의 공연과 함께 송년의 밤행사로 펼쳐져 회원간의 화합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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