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주원)는 지난 16일 학부모폴리스단, 청사랑회와 함께 시흥시 지역축제인 ‘배곧 꿈여울 축제’에 참여해 배곧초·중학교에서 청소년상담 1388 체험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웃리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간이심리검사, 아로마테라피, 컬러링,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평소 심리정서 분야에 관심 많은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았다.
이주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축제가 재개돼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소통하게 돼 기뻤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축제는 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전화 1388 등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지원을 위한 전문자원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을 잘 이겨낸 청소년들에게 감사와 응원 인사를 보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문자, 전화,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으로 상담이 가능한 청소년상담 1388을 적극 홍보하며, 청소년전화 1388 운영, 각종 심리검사, 청소년들의 개인 및 집단상담,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상담복지센터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031-318-7100)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