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목), 대야초등학교, 대야초등학교 학부모회,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하는‘대야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 및 환경 캠페인’이 진행됐다. 대야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회, 지역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외치며 소통하는 1부 프로그램과 학부모들이 학교 주변 통학로 플로깅으로 마을환경을 정화하는 2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공동체 공감대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보다 쾌적한 학교와 마을환경을 지역주민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야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환경축제를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대야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 및 환경캠페인 현장 스케치와 주요 내용은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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