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119구급지도의사 위촉식 가져

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9/14 [10:33]
유연숙 기사입력  2022/09/14 [10:33]
시흥소방서, 119구급지도의사 위촉식 가져
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소방서(서장 한선)는 지난 13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성진 교수를 시흥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급지도의사는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및 중증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을 직·간접 의료지도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향후 현장이송단계 응급처치 평가와 의료지도, 감염방지 관리 및 구급활동 중 발생 가능한 의학적 자문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

이날 위촉장 전수 후 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기관 미수용 사례 및 구급출동시 애로사항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참석자들과 교환했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 “응급처치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소방관서와 응급의료기관간의 협력은 필수"라며 “구급지도의사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