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추석 명절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희망네바퀴)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복지택시 및 바우처 택시를 평소 주말 운행량 수준인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하여 교통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기존과 같이 당일 즉시 콜(☎1522-3650) 혹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어플리케이션, 홈페이지, 전화)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며, 운행지역은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센터는 현재 복지택시 33대와 바우처택시 25대를 운행하여 장애인, 만65세 이상 거동불편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차량을 지원하여 교통약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추석 연휴 동안 복지택시 및 바우처 택시 정상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에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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