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공동체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군자상공인 연합회(회장 김범철)는 지난 22일 나눔 문화의 실천 일환으로 거모노인주간보호센터에 TV와 CD 플레이어 등 기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물품을 기증한 군자상공인 연합회 김범철 대표는 “나눔 문화를 통하여 지역공동체와 사랑을 나누고 더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평소에도 지역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연합회 회원들의 뜻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라고 전했다.
한편 물품 기증을 받은 이재경 센터장은 “어르신들께 더 따뜻하고 더 편안하고 더 많은 관심으로 함께 하며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모노인주간보호센터는 치매 및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지닌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재가복지시설로 주·야간 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금년 7월 1일부터 경기도 지정사업 「365어르신 돌봄센터」로 지정을 받아 오전 8시부터 늦은 저녁 10시까지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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