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충청인의 모임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시흥시충청향우회(회장 윤상운)는 지난 11일 대야동 팰리스웨딩홀 뷔페에서 2011년 송년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원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종업 충청향우회 갑 지역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향우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에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생으로 선발된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회원들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며 의미 있는 행사로 펼쳐졌다.
임동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급된 장학금은 충청향우회 내 장학회(회장 )가 구성되어 장학생선발 됐으며 장학기금 마련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상운 회장은 “시흥시충청향우회가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남은 2011년 연말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충청향우회는 창립된지 40여 년이 되는 충청인들의 모임으로 지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충청향우회로 장학금 지급은 물론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회원들의 선후배를 분명히 하고 서로를 의지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 온 단체로 잘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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