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20일(토)~21일(일) ‘2022년 장애가정 아동성장-mentoring 우리두리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본 사업은 우체국 공익재단이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우체국 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복지관은 2021년 3월부터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7명의 멘토와 7명의 멘티에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2년 장애가정 아동성장-mentoring 우리두리 캠프”는 저소득 장애 부모를 둔 아동(멘티) 7명과 과 대학생(멘토) 7명을 1:1로 매칭하여 1박 2일 동안 대부도 365캠핑 시티에서 진행되었으며, 수영장 체험, 짝꿍 게임, 요리 대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하였으며 하룻밤을 카라반에서 보내면서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체험을 제공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장예찬 멘토는 “우리두리 캠프를 통해 멘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다른 멘토-멘티들의 활동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멘토링 활동까지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2022년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사업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멘티들의 수준에 맞춘 학습지원 및 건강지원 20회기, 문화체험 4회기가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11월 종결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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