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마음을 같이하는 주민들의 모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하시흥!(회장 최만순) 회원들이 송년회를 통해 지역 불우한 한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사랑운동을 펼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월곶동 모 식당에서 진행된 이날 송년회는 3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를 마감하는 송년회모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서해초 1명, 군서중 2명, 서해중1명, 소래중1명, 서해고 1명 등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중 내년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하시흥은 지역봉사 및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정화운동, 장학금지급 등을 해오고 있는데 이하시흥 최만순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학업을 펼쳐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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