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안산농협조합장 선거가 선거후보자 등록마감결과 4파전으로 결정되면서 오는 27일 선거 결과에 따라 새로운 조합장이 결정되게 됐다.
안산시상록구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후보자 등록공고를 내고 12월 27일 실시되는 안산농협조합장 보궐선거 후보자가 전광현(기호 1번), 박경식(기호2번), 방양석(기호3번), 윤수열(기호 4번)후보 4명이라고 확정 발표하고 기호 배번을 확정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정광현 조합장이 사퇴함에 따라 잔여기간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안산농협조합장 보궐선거는 총 유권자가 1천9백여 명이며 오는 27일 상록구 안산농협 본점(제1투표소), 수암지점(제2투표소), 목감지구(제3투표소), 연성지점(제4투표소) 등 총 4개의 투표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5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선거가 완료되면 개표는 이날 7시 안산시 상록구 선거관리위원회 1층에서 진행되게 된다.
보궐선거가 수면위로 드러나자 농협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최종 후보등록을 마친 결과 안산시 단원구 후보 1명과 시흥시 거주자 3명이 경합을 벌이게 됐으며 현재 후보모두가 경합권에 있는 것으로 전망하며 누구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으로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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